[한국사능력검정시험] 백제의 성립과 발전

[한국사 능력 검정시험] 백제의 성립과 발전

 

• 1. 백제의 성장
  (1) 건국(기원전 18) : 부여와 고구려 계통의 유이민 세력(온조)이 한강 유역의 토착민 세력과 함께 한강 유역의 위례성에서 건국.
  (2) 발전 : 한강 유역 차지→농경과 철기 문화 발달, 바닷길로 중국의 선진 문물 수용에 유리
  (3) 고이왕(3세기)
  

  중앙 집권 체제	- 6 좌평제 · 16 관등 마련, 율령 반포, 백관의 공복 제정 - 왕위의 형제 상속제
  대외 관계	- 영토 확장 : 마한의 목지국과 낙랑 · 대방군 공격→대부분의 한강 유역 차지 - 외교 :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발전된 문물 수용

• 2. 백제의 발전
  (1) 근초고왕(4세기)
  ①왕권 강화 : 왕위의 부자 상속제 확립
  ② 영토 확장
  - 마한의 남은 세력 정복→남해안까지 진출
  - 가야에 영향력 행사(왜로 가는 교통로 확보)
  - 평양성 공격→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킴, 황해도 일부 지역 차지
  ③ 해외 진출 : 막강한 수군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요서 지방 진출, 일본의 규슈 지방과 활발히 교류
  ④ 역사서 편찬 : 고흥이「서기」 편찬
  (2) 침류왕(4세기 말) : 동진으로부터 불교 수용(384)→신앙 통합, 국왕 중심의 중앙 집권 체제 뒷받침
• 3. 백제의 중흥 노력
  (1) 백제의 위기
  ① 한강 이북의 상실 : 4세기 후반부터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공격을 받음→가야 · 왜의 원조를 받으며 저항→고구려에 항복, 한강 이북 지역 상실
  ② 한성의 함락 : 5세기 전반 신라와 동맹을 맺고 {나 · 제 동맹(백제 비유왕과 신라 눌지왕), 433} 고구려의 남진 정책에 대항→장수왕의 침입으로 개로왕(북위에 국서를 보내 구원 요청)은 살해되고 수도 한성이 함락됨(475)→한강 유역 상실, 웅진 천도
  (2) 웅진 시대
  ① 문주왕 : 웅진(오늘날 충청남도 공주) 천도(475)→천도 초기에는 왕권과 국력이 약화됨
  ② 동성왕 : 신라 왕실과 혼인 관계를 맺어 고구려에 대항(493), 신진 세력 등용을 통해 왕권 강화 추진→왕의 피살로 실패
  ③ 무령왕(6세기)
  - 중국 남조와 국교 강화(문화 교류에 노력→무령왕릉의 벽돌무덤 양식)
  - 지방에 22 담로를 설치하고 왕족 파견→지방에 대한 통제 강화
  (3) 성왕의 중흥 노력
  ① 사비(오늘날 충남 부여) 천도 : 넓은 평야지대로 경제적으로 유리, 바닷길을 통한 해외 진출 용이
  ② 국호 : '남부여'로 변경
  ③ 국가 조직 재정비 : 중앙에 22부 설치, 수도를 5부, 지방을 5방으로 구분→중앙 집권 체제 강화
  ④ 대외 관계 : 신라와 친선 관계 강화, 중국 남조와 교류, 왜와 우호 관계 유지
  ⑤ 한강 유역 일시적 회복 : 신라와 함께 고구려 공격→한강 하류 지역 일시적 회복(551)→신라(진흥왕)의 기습 공격을 받아 한강 유역을 빼앗김,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 전사(554)→나 · 제 동맹 결렬
  (4) 7세기 정세
  ① 무왕 : 서동요{서동(훗날 무왕)이 신라 선화 공주를 차지하기 위해 퍼뜨렸다는 노래} 설화, 익산에 미륵사 건립
  ② 의자왕 : 신라를 공격해 대야성을 비롯한 여러 성을 점령→나 · 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백제 멸망